성공이란

제가 생각하는 성공의 정의와 완벽히 일치하는 시가 있군요.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좋은 답변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공이란

 

지혜로운 사람에게 존경받고

해맑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들에게 인정받고

거짓된 친구들의 배반을 견뎌내는 것,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알아보는 것.


무엇이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어 놓고 가는 것,

당신이 이곳에 살다 간 덕분에

단 한 사람의 삶이라도 더 풍요로워지는 것


                -랄프 왈도 에머슨
 


이런 생각을 할 때 떠오르는 사람.
http://www.thegatesnotes.com/Default.aspx

by asteray | 2010/02/08 09:09 | Thinking@Others | 트랙백 | 덧글(0)

성장

최근에는 블로깅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완벽한 핑계일테고,
언행일치의 어려움을 깨달으면서
지금까지 올리는 글과 생각들에 대하여 부끄러워지더군요.

무엇을 할 지를 아는 것은 학생 때로 족한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을 행하는 것은 정말 아주, 많이, 매우 어렵더군요 : ) 

블로깅을 더 열심히,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시기가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올해에는 일단은 개인적인 발전에 더 많이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같이 사업하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을 정도의 실력은 되어야 겠지요.


다행인 것은 아직 젊다보니 아직도 실패할 기회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
1년에 2배씩의 성장보다 연평균 10%씩 영원히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바라며
저는 올해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열심히 굴러보겠습니다.
(개인은 영원할 수가 없으니 조금 더 욕심을 부려야 겠지요^^)


*우리회사와의 방향성이 거의 일치하다고 볼 수 있는 유니클로 야나이 회장 인터뷰.
 아직도 40년은 더 고생할 생각을 해야겠지요.

by asteray | 2010/01/09 19:17 | Thinking@me | 트랙백 | 덧글(2)

쾌락과 행복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지음, 하윤숙 옮김 / 현대문화센터
나의 점수 : ★★★★




한 사람의 쾌락과 행복에 대한 잔인한 일기장.

올해 가장 먼저 본 작품이면서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도리언 그레이의 원초아(id)-리비도에 더 가까운-와 자아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이 큰 주제인데
은유는 비현실적이지만 주제는 굉장히 현실적입니다.

처음부터 쾌락과 행복을 구분할 수 없었던 순진한 청년이었던 도리언 그레이가
욕망에 집착하게 된 계기는 헨리의 존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의 교육체계가 인격의 형성이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작품입니다. 

도리언 그레이가 현실에서 늙지 않는 것-원초아에 머무름-은
그의 성격보다는 홀로 런던이라는 세상에 남겨졌을 때 받았던 사회적 가르침(헨리)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사회적 교육이 없다면 결국 쾌락을 추구하는 원초아에 머무르는 것이 인간의 선택이겠지요.

by asteray | 2010/01/03 14:12 | Read & Lead | 트랙백 | 덧글(2)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 / 다산책방
나의 점수 : ★★★★




지난 10월부터 크리스마스인 오늘까지, 책을 볼 여유가 있는 시간이 어제 하루가 있었네요.

음.. 정신을 차리고 보니 크리스마스입니다. : )



오랜만에 남은 하루, 그 동안 보지못한 책들을 좀 보려고 하였는데 처음으로 잡힌 책이 바로 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다. 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블행인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옮긴이의 글에 적은 이 한 줄이 이 책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따뜻한 가족, 포근한 잠자리, 함께하는 친구들, 이 모든 것들이 일순간 사라진다면.

소설의 시작은 이런 잔인한 가정을 열 살 정도 되는 어린아이에게 적용합니다. 그리고 그 어린아이가 겪는 불행하지만 따뜻한 에피소드가 이 책의 줄거리이지요.

살아갈 날들보다 살아온 날들의 발자취가 더 중요한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전달하고 있지만 그러한 단순한 진리를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역시 저런 단순한 진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삶과 조건들을 희생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by asteray | 2009/12/25 14:41 | Read & Lead | 트랙백 | 덧글(0)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인터뷰네요.

How to success 의 정석이라 할 만한 인터뷰. 

by asteray | 2009/11/15 22:11 | Thinking@Others | 트랙백 | 덧글(4)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우연히 TV를 틀었는데 무** 도사라는 프로그램에서 원더걸스와 박진영씨나 나오더군요.

빌보드 100 내에 들게 된 과정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1. 확률을 높이는 사업가

TV에 나와서 원더걸스를 비저닝하고 있는 박진영씨를 보며, 참으로 CEO 스러운 대단한 사업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진영 씨가 말하는 51%라는 확률을 그렇게 확신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대단한 능력입니다. 확률에 대한 생각만 제대로 하면 실제로 확률 이후의 예상수익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번개를 맞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기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 해야죠.

지금까지 산전수전을 겪어가며 스트라이크와 볼을 걸러내는 능력을 꽤 많이 기른 사업가의 면모를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잘 보여준 것 같았습니다.


2. 노력으로 성공하는 연예인

일반적으로 연예인, 그 중에서도 걸그룹이란 노력과는 약간은 다른 형태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농구선수 마냥 키큰 선수가 일단 유리한 것처럼 그냥 예쁘거나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연예인이 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물론 그렇지 않다고 해서 안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더 낮은 것은 사실이지요.

박진영씨가 한 말중에 원더걸스는 정말 가장 노력하는 연예인이다고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박진영씨의 비저닝이라고도 생각되었는데 원더걸스가 많은 노력을 한 것은 사실이고, 박수를 받아 마땅하지만 박진영씨의 프로듀싱 능력과 기획능력이 빼 놓고 원더걸스가 갖는 입지가 너무 작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박진영씨가 발굴한 임정희, G소울이라는 연예인들을 미국에 진출할 때 가장 고려했던 것은 Talent 였을 것입니다. 그 뒤 시장에서 먼저 반응한 것은 박진영씨 기획력의 최고조에 다른 원더걸스였을 텐데 일단 미국에서는 '다른' 그룹이었고 이것의 성공을 51%로 판단한 박진영씨의 능력이 더욱 비범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원더걸스의 노력이 5년이 지나도 빛을 발했으면 좋겠습니다. 5년 뒤에도 박진영씨가 원더걸스를 '스트라이크' 로 생각할 만큼 말이죠.

*Value가 가장 큰 부분으로 다가가려면 원더'걸스'는 수퍼'맨'이 되어야 겠지요.

by asteray | 2009/11/08 23:09 | Slice of Life | 트랙백 | 덧글(0)

터치 다이아몬드 구입

핸드폰을 바꾼 것은 근 2년만이네요.

아이팟 터치도 있고, 버튼이 잘 안눌리는 정도의 증상은 있었으나
별로 바꿀 필요가 없다고 느끼던 중..

공짜에 약정 없이 뿌려주는 HTC 다이아몬드 폰 덕분에 2년 만에 새로운 기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6.1을 사용하는 폰인데 나름 스마트폰인지라 제가 원하는 아래 두 기능이 모두 있어 주저없이 구매하였습니다. 뭐 디자인도 나름 괜찮았구요. : )

  • 사진 이메일 공유 기능 (WIFI 사용)
  • 이메일 푸쉬 기능 (WIFI 사용)



트위터 같은 것은 문자 메시지 쓰듯 편하게 가능한데, 이글루스는 아직 모바일로 이용하기에는 불편하군요.
일상적인 사진을 기록하기에는 트위터는 좀 별로인 것 같은데, 딱 맞는 서비스는 아직 없는 듯 합니다.

by asteray | 2009/11/08 20:33 | Slice of Life | 트랙백 | 덧글(0)

Mck 유감

큰 사건이 하나 터졌군요.
헤지펀드 내부 거래에 맥킨지 파트너가 구속되었습니다.

Mckinsey Way라고 할 만큼 Principle이 확고한 회사였는데 한 명의 실수로 명성에 큰 흠집이 생겼군요.


앤더슨과 월드콤 정도는 아니겠지만은 아닌 것 같지만,
좀 더 빡센 (긍정적으로) 회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저 정도 브랜드의 회사가 이런 일이 터지면 어떤 식으로 영향을 받고 대처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by asteray | 2009/10/24 13:32 | Slice of Life | 트랙백 | 덧글(0)

하늘, 바람, 바다


시원한 하늘.

맑은 바람.

조용한 바다.

일상사가 소소해지는 일요일 오전입니다.

by asteray | 2009/10/18 17:21 | Slice of Life | 트랙백 | 덧글(0)

이코노믹 액션 - 경제활동 메뉴얼

  • 카지노에서 딴 10만원과 월급의 10만원
  • 20만원짜리 최상급 와인과 20만원짜리 중저가 코트
  • 10만원 용돈 10번과 100만원의 용돈 1번

무엇이 다를까요.
경제적으로 등가항목이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느끼는 효용도 등가적일까요.


이코노믹 액션
크리스토퍼 시 지음, 양성희 옮김 / 북돋움
나의 점수 : ★★★★





인간은 과연 경제적인 동물인가..하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행동경제학.
2003년 노벨상을 계기로 많은 관심이 있었으나 아직 국내에는 그다지 많은 책이 출간된 것 같진 않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행동경제학' 이라는 책보다는 조금 더 쉽게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장 고객에게 비용을 말할 때 VAT를 포함할 것인가,
우리의 신제품을 경쟁제품과 동일한 채널에 놓을 것인가,
프로젝트의 일정은 어떻게 해야 예정대로 맞출 수 있는가,

등 일상적인 이슈까지 파고들어 당장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알프레드 마샬의 우아한 경제학을 거쳐 베블런의 너무나 '인간적인' 경제학을 지나
케인즈의 썰물을 헤치며 다시끔 '비합리적인 인간' 을 중심에 두는 경제학의 움직임은
결국엔 변증론적 관점에서 마땅히 거쳐야 절차라고 생각되네요.


분량이 많지 않고, 내용이 예시 위주로 어렵지 않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론도 충실한 실용서를 읽는 기분이네요.
당장에 써먹을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놓아 경제활동에 대한 메뉴얼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 )

*행동경제학과 관련된 연구가 아직은 풍부하지 않아 나오는 연구들은 다른 행동경제학 책과 유사한 경우가 많네요. 

by asteray | 2009/10/17 10:56 | Read & Lead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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