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14일
점을 찍는 다는 것, 선을 잇는 다는 것
구글의 태터앤컴파니 인수뉴스를 보고
요즘 구글의 인수를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한국 소프트웨어의 시장성 확인이냐, 단순한 현지화를 위한 인수냐, 등등
이런 저런 뉴스를 보면서 위에 트랙백을 해 놓은 곳에서 구글의 발전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찾았습니다.

아래 화살표 그래프는 Core Search -> Ads -> Monetization -> Communications -> Collaboration
의 순으로 그려져 있는데 이것을 보면서 참 점을 열심히 찍고 있는 기업이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스티븐 잡스가 말한 것처럼 인생은 여러 점을 찍는 것 입니다.
그 점들이 모여 어떤 선이 그려질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략적인 방향만을 설정해 놓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은 보다 명확한 선을 먼저 그려놓고 그 선을 그리기 위해 점을 찍는 방법을 택합니다.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좋은 방법이겠죠.
하지만 과연 그것이 하나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똑같이 적용될지는 의문입니다.
20대 초반에 세울 수 있는 선의 모양이라는 것은 결국 자신의 역량과 기회를 기반으로 했다기 보다는
'좋아 보이는' 선들을 벤치마킹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참 이상한 점들을 많이 찍고 살았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1년동안 마술에 미쳐서 이리저리 공연을 하다가
또 1년 뒤에는 춤에 빠져서 놀러 다니다
군대에 가서는 사업하겠다고 경영이론과 웹개발을 배우다가
제대해서는 컨설팅 해보겠다고 1년 동안 인턴을 하다가
지금은 7학기인데도 후배들과 경영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공유하고자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런 연관이 없는 점들이 꽤나 많습니다. 선을 연결해 보면 뭐, 뒤죽박죽 이겠지요.
하지만 그 중 한가지 점이라도 빠져있다면 다음 점을 찍지 못했을 것입니다.
특정한 선을 위해 점을 잇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어도 20대라면
조금은 무의미해 보이는 점들을 이어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떤 기회가 있을 지 모르는 20대니까요.
구글 역시 정말 명확한 선을 긋고 있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미있는 점' 들을 연결하다 보니 그것이 어느새 구글의 역량이 되어있고
그 점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들이 있겠죠.
어떻게 보면 쓸데없을 수도 있는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면서 구글은 많은 변수를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도, 20대도 화이팅입니다. : )
이글루스 가든 -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
요즘 구글의 인수를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한국 소프트웨어의 시장성 확인이냐, 단순한 현지화를 위한 인수냐, 등등
이런 저런 뉴스를 보면서 위에 트랙백을 해 놓은 곳에서 구글의 발전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찾았습니다.

아래 화살표 그래프는 Core Search -> Ads -> Monetization -> Communications -> Collaboration
의 순으로 그려져 있는데 이것을 보면서 참 점을 열심히 찍고 있는 기업이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스티븐 잡스가 말한 것처럼 인생은 여러 점을 찍는 것 입니다.
그 점들이 모여 어떤 선이 그려질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략적인 방향만을 설정해 놓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은 보다 명확한 선을 먼저 그려놓고 그 선을 그리기 위해 점을 찍는 방법을 택합니다.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좋은 방법이겠죠.
하지만 과연 그것이 하나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똑같이 적용될지는 의문입니다.
20대 초반에 세울 수 있는 선의 모양이라는 것은 결국 자신의 역량과 기회를 기반으로 했다기 보다는
'좋아 보이는' 선들을 벤치마킹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참 이상한 점들을 많이 찍고 살았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1년동안 마술에 미쳐서 이리저리 공연을 하다가
또 1년 뒤에는 춤에 빠져서 놀러 다니다
군대에 가서는 사업하겠다고 경영이론과 웹개발을 배우다가
제대해서는 컨설팅 해보겠다고 1년 동안 인턴을 하다가
지금은 7학기인데도 후배들과 경영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공유하고자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런 연관이 없는 점들이 꽤나 많습니다. 선을 연결해 보면 뭐, 뒤죽박죽 이겠지요.
하지만 그 중 한가지 점이라도 빠져있다면 다음 점을 찍지 못했을 것입니다.
특정한 선을 위해 점을 잇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어도 20대라면
조금은 무의미해 보이는 점들을 이어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떤 기회가 있을 지 모르는 20대니까요.
구글 역시 정말 명확한 선을 긋고 있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미있는 점' 들을 연결하다 보니 그것이 어느새 구글의 역량이 되어있고
그 점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들이 있겠죠.
어떻게 보면 쓸데없을 수도 있는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면서 구글은 많은 변수를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도, 20대도 화이팅입니다. : )
이글루스 가든 -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구글의 태터앤컴퍼니 인수에 대한 감상 by 몽몽이
- 구글의 태터앤컴파니 인수뉴스를 보고 by 浮雲
- 태터앤컴퍼니 구글 에 인수되다! by NeoKubric
# by | 2008/09/14 22:04 | Thinking@me | 트랙백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저는 잠시 고향에 다녀왔다가 올라와서는 미루어뒀던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점 잇기의 힘을 믿습니다. 지금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되는 일들과
보상받지 못한 노력들이 미래에는 자연스레 연결될 거라구요.
asteray님의 20대와 제 20대에 모두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다 잘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