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8일
업종이 여전히 중요하다.
그래프 만큼 생각을 잘 표현해주는 수단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이렇구나' 하면서 지나가는 좋은 그래프들을 한번 모아보면 어떨까 싶어서 그래프 카테고리까지 만들게 되었네요. 공대출신 아니랄까봐 일단 x, y 축이 없으면 허전해서 말이죠 : )
처음으로 올리는 그래프는 DBR, 그 안에서도 HBR 케이스에 나온 '중국 산업 지형도' 입니다. 토마스 하우트 교수의 '글로벌 자이언트, 우리도 될 수 있다' 라는 아티클에 나온 그래프인데요, 요즘하는 생각에 많이 도움이 되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X축은 매출 대비 광고 비율로 광고 집중도를 의미하며,
Y축은 매출 대비 R&D 비율로 R&D 집중도를 의미합니다.
소비재 측면과 산업재 측면의 자원 집중도 측면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네요.
간단한 그래프지만 많은 Implication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두 가지 모두 집중이 필요하거나 특히 기술개발 측면에서 집중이 필요한 부분은 대부분 중견 다국적 기업이 우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광고나 기술개발 집중도가 낮은 부분에는 현지 중국기업이 몰려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하고 싶은 말은 Where to play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시장을 선택하는 것은 강점을 발휘하기 위한 역량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이 요즘의 생각입니다. - 성장의 모든것을 읽는 중인데 같은 맥락의 책입니다. 나중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영전략이 발전하면서 시장의 매력도가 중요한 것인지, 자사의 역량이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많은 이론과 연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두 가지가 상호배타적인 것은 아니지만 요새 저의 생각은
Where to play는 때론 충분조건이 될 수 있지만 How to win은 대부분의 산업에서 필요조건이라는 것입니다. 비경쟁에서 경쟁하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닷가 근처에 집을 아주 단단히 짓는 것 보다는 좋은 벌판에 조금은 약한 집을 짓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 편이 보다 새로운 기회를 찾고 기존의 강점을 활용하는 데 더 유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평소에 '이렇구나' 하면서 지나가는 좋은 그래프들을 한번 모아보면 어떨까 싶어서 그래프 카테고리까지 만들게 되었네요. 공대출신 아니랄까봐 일단 x, y 축이 없으면 허전해서 말이죠 : )
처음으로 올리는 그래프는 DBR, 그 안에서도 HBR 케이스에 나온 '중국 산업 지형도' 입니다. 토마스 하우트 교수의 '글로벌 자이언트, 우리도 될 수 있다' 라는 아티클에 나온 그래프인데요, 요즘하는 생각에 많이 도움이 되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X축은 매출 대비 광고 비율로 광고 집중도를 의미하며,
Y축은 매출 대비 R&D 비율로 R&D 집중도를 의미합니다.
소비재 측면과 산업재 측면의 자원 집중도 측면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네요.
간단한 그래프지만 많은 Implication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두 가지 모두 집중이 필요하거나 특히 기술개발 측면에서 집중이 필요한 부분은 대부분 중견 다국적 기업이 우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광고나 기술개발 집중도가 낮은 부분에는 현지 중국기업이 몰려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하고 싶은 말은 Where to play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시장을 선택하는 것은 강점을 발휘하기 위한 역량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이 요즘의 생각입니다. - 성장의 모든것을 읽는 중인데 같은 맥락의 책입니다. 나중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영전략이 발전하면서 시장의 매력도가 중요한 것인지, 자사의 역량이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많은 이론과 연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두 가지가 상호배타적인 것은 아니지만 요새 저의 생각은
Where to play는 때론 충분조건이 될 수 있지만 How to win은 대부분의 산업에서 필요조건이라는 것입니다. 비경쟁에서 경쟁하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닷가 근처에 집을 아주 단단히 짓는 것 보다는 좋은 벌판에 조금은 약한 집을 짓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 편이 보다 새로운 기회를 찾고 기존의 강점을 활용하는 데 더 유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 by | 2008/11/18 22:07 | Biz Article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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