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비즈니스 레터 Et Cetra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비즈니스 레터
포브스 지음, 에릭 브룬 엮음, 윤미나 옮김 / 비즈니스맵
나의 점수 : ★★★






지난 주에 읽었던 책은 포브스에서 편집한 Great Letters 라는 책입니다.
그야말로 1900년대 세상을 움직인 사람들이 썼던 비즈니스 레터를 모아놓은 것인데 이런 저런 재미난 이야기가 많지만 확실히 소장가치는 떨어지는 군요.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초창기 빌 게이츠가 애플에 보낸 편지입니다. 호환성 있는 통합 플랫폼 전략을 추구하라고 독촉?하는 편지인데 애플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결국 빌게이츠는 편지에 쓴 내용대로 호환성 있는 통합 플랫폼 전략을 실행하여 큰 성공을 이루게 되죠 (여기서 '큰' 의 의미는 일반적인 큰, 의 의미보다 더 크네요)

아는 것과 하는 것이 다르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당시 애플은 호환성에 대한 Reason why가 전혀 없는 상태였죠. 좋은 기업에게 위대한 기업이 되라고 하면 10중 9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리스크를 받아들이면 성공할 수도 있지만 실패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당연히 클 수 밖에 없죠.

영양가 있는 리뷰는 아닙니다만, 책 자체는 한번쯤 읽어보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오길비가 쓴 편지는 감동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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