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도, 슈퍼주니어 최시원도, 김혜수도 혼자가 아니었다 #NotAlone 캠페인 Et Cetra

최근 인상깊게 본 유니세프의 #NotAlone 캠페인 영상입니다. 
녀시대 윤아도, 슈퍼주니어 최시원도, 김혜수도, 안성기 선생님의 인터뷰가 있는 영상으로 유니세프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것입니다.

윤아, 안성기, 최시원, 김혜수씨의 인터뷰 영상은 캠페인 사이트 http://unicef.notalone.or.kr/ 에서 모두 볼 수가 있네요.





좋은 광고, 좋은 Creative는 무엇일까?

좋은 Creative란 무엇인가, 에 대한 대답은 광고 에이전시의 수 만큼이나 다양한 대답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 영상이 활용된 유니세프의 #NotAlone 캠페인은 '사람들에게 효용을 제공하는' Creative 라는 측면에서 눈여겨 볼 만한 점이 많아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어떤 효용(utility)을 제공해야 하는가

브랜드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고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찾습니다.

말초적인 쾌락을 줄 수 있는 재미난 영상이라든지 게임,
또는 시간을 줄여주거나 자신이 만들지 못하는 결과물을 대신 만들어 주는 것들이라면
비용이 기꺼이 지불하기도 합니다.

유니세프는 연말을 맞이하여 사람들이 서로 감사카드를 전달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다시 해석하여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메시지 필름'이라는 효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영상이 방문자가 만들 수 있는 메시지 필름 예시입니다.





브랜드의 효용을 만드는 것은 결국 기술

위와 같은 영상은 http://unicef.notalone.or.kr/ 사이트에서 몇 번의 클릭 만으로 만들어집니다.

재미있는 점은 만약 어떤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브랜드 메시지에 맞는 '효용'을 제공하려면,
즉 휴지, 캘린더, 시계, USB 메모리 와 같은 실물이 있고 대중이 많을 수록 그 비용 또한 비례적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효용을 초기 개발비를 제외하고 단위 비용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유니세프가 위와 같은 영상기술을 활용한 이유도 너무 당연하게 단위 비용의 증가가 들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신년인사 등을 주고 받는 '문화' 를 후원을 위해 활용하기 위함이겠지요.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메시지 필름 제작화면>


*거의 10초 정도만에 영상을 만들어 주는데 이 정도 속도라면 연속된 이미지를 합성해서 영상으로 컨버팅 하는 방식이겠네요.
 https://www.ffmpeg.org/ 과 같은 소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덕분에 이러한 기술도 구현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예전의 소셜무비 방식은 서버에 어도비 애프터이펙트를 설치하여 이를 원격으로 만드는 것으로 들었는데 어도비 클라우드 제품이 나타나면서 더 이상 해당 방식으로는 만들지 못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후원에 대한 새로운 관점

물론 기술 뿐인 크리에이티브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 캠페인에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메시지 필름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우리 역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고 아직까지도 받고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일깨워 주기 때문입니다.


<윤아도 혼자가 아니었다>



이제는 조금 식상해진 '어려운 어린이를 도와달라'는 메시지 대신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정서적인 공감대를 이끌고 혼자인 어린이들을 위해 도와달라는 메시지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캠페인 사이트 : http://unicef.notalo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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